감사일기116 지각을 해도 혼낼 사람이 없어 감사합니다. 저는 회사를 다닐 때 1년에 평균 2번 정도 했습니다. 정말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외에는 출근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합니다. 그래서 상사가 저에게 크게 뭐라 한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예 없습니다. 아시죠? 지금은 사업가의 길로 들어섰기에 제가 직원이면서 사장입니다. 누가 저에게 말할 사람이 없습니다. 또한 스케줄을 조절하기에 지각이라는 개념도 의미가 없습니다. 대신 뭐든지 제가 결정하고 책임을 집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너무 좋습니다. 저는 생각을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혼자 하기에는 벅차고 불가능한 생각들을 많이 했기에 직장 동료 또는 상사에게 얘기를 했지만... 거의 대부분이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면 안 될까? 굳이 일을 벌여야 해~그런다고 돈을 더 주는 건 아닌데.. 아~이게.. 2022. 6. 20. 단벌 신사지만 빨랫감이 확 줄어 감사합니다. 저는 옷이 별로 없습니다. 거의 맨날 같은 옷을 입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저에게 작업복을 입고 다니냐고? 이렇게 묻습니다. 그래서 "맞아"라고 말합니다. 단, 전제가 있습니다. 현재 회사를 다니지 않습니다.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무실 대신 피시방이고 누구를 만나는 일이 아닌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니 저는 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옷을 입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오늘을 무슨 옷을 입을지에 대해 생각을 안 하니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단, 같은 옷이지만 자주 세탁을 하며 깔끔하게 다니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어머니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정장까지는 최소 아니지만 셔츠에 면바지를 입고 다니길 원합니다. 솔직히 얼마 전까지 바지는 운동복을 입었습니다... 2022. 6. 19. 유튜브 시청시간을 줄여서 감사합니다. 저는 티브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에 대체 역학을 합니다. 정말 중독성이 강함을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하루 시청시간을 보니 5시간이 넘더라고요. 단, 저는 유튜브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좋은 정보성 영상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줄여보려 합니다. 정보성 영상을 더 많이 보려고 합니다. 영상 대신 책 읽는 시간을 늘리겠습니다. 핸드폰을 멀리하고 명상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야외활동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생각의 시간을 늘리겠습니다. 이 모든 걸 다 지키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오늘 못해도 내일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하겠습니다. 줄이자~ 우울할 때 또는 스트레스가 쌓일 때 재밌는 영상을 보면서 힐링하자. 그 외에는 줄이.. 2022. 6. 18. 금요일은 치맥이죠~ 역시 금요일은 치킨과 맥주입니다. 저는 사업을 해서 금요일이 의미가 없지만 친구들은 아니기에 저도 영향을 받습니다. 요즘은 다들 너무 바빠 같이 못 먹어서 집에서 가족들과 가끔 먹고 싶은데 아쉽게도 식구들은 술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오히려 더 당깁니다.ㅎㅎ 그리고 저는 모든 치킨을 좋아하지만 선택을 할 수 있다면 교촌치킨에 다리만 있는 걸 좋아합니다. 솔직히 치킨은 다리입니다. 예전에는 한 마리를 시킬 때 다리를 먹으려면 눈치를 엄청 봤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요. 전부 다리니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그다음으로 좋아하는 게 날개입니다.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은 금요일 퇴근 후 치킨호프 야외 테이블에서 치맥이 정말 맛있어요. 진짜 코시국 전이 너무 그립네요. 그때는 친한 친구가 결혼 전이라 전화만.. 2022. 6. 17.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