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116 장마로 빨래를 순삭하고 있어요. 지금 장마철이죠~제가 제일 싫어하는 시즌입니다. 저는 가족과 같이 살고 있지만 그 안에서 독립적 생활을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중에 빨래가 있는데.. 이전에도 셀프빨래방에서 건조하는 포스팅을 쓴 적이 있는데 요즘도 가긴 하는데 돈을 조금 아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날씨가 좋을 때 잽싸게 빨래를 돌립니다. 그리고 말리고 있어요. 화창한 날이 일주일 며칠 안되기에 그날을 놓치지 않으려고 저만의 노력입니다. 다행히 일기예보가 있어 어느 정도 예상을 할 수 있어 좋지만 자꾸 변경이 돼서 조금 짜증이 나긴 합니다. 그래도 저는 그 순간을 안 놓치려고 합니다. 참고로 제 포스팅은 임시 저장된 글이 많기에 언제 올라갈지는 몰라도 오늘이 7월 5일 화요일인데 내일 비 온다는 소식에 얼마 안 되는 빨래지만 순삭 했습니.. 2022. 7. 7. 지금 이 순간도 감사한 일들을 떠올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저는 인생이 참 재미없는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활동적인 사람도 아니고 내성적이라 이슈가 없는 인생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 감사일기를 쓰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하루에도 무수한 감사한 일이 생겼습니다. 아니 갑자기 생긴 게 아닌 매일 반복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한 일들을 감사한 마음으로 느끼려고 노력하다 보니 소소한 행복들이 쌓여 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당연함이 억지스러운 감사함으로 글을 쓸데도 있습니다. 저도 인정합니다. 그리 감사함을 못 느낀다고.. 그러나 저는 이런 것도 쌓이다니 보니 어느 때는 정말 감사함을 느끼곤 합니다. 그 이유 중에는 주변 사람과 뉴스를 보면서 느낍니다. 예를 들어 점심값이 없어 못 먹는 아이들을 보면 저는 감사하게도 어머니께서 점심을 챙겨주십니다. 이런 거 외.. 2022. 7. 6. 오늘의 하루 목표를 달성해서 감사합니다. 저는 하루의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오해를 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그건~ 목표가 크지 않아요. 전체적인 목표는 아주 크지만 하루의 목표는 직장인에게는 정말 소소합니다. 왜냐면? 저는 10시간을 일하지 않습니다. 많이 일하면 4시간입니다. 그래서 많은 양의 목표를 잡지 않습니다. 나머지는 책을 읽고 아이디어를 생각을 하고 메모를 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그걸 정리를 합니다. 또는 단지 웃음만 주는 유튜브로 시간을 허비할 때도 있습니다. 아닌 혼자 일하는 저에게 웃음을 주는 시간을 줘서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하루의 목표를 다르겠지만.. 정말 타이트하게 잡는 분도 있습니다. 저는 기간을 짧게 잡아 타이트하게 잡는 것도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오랜 직장생활로 이제 그런 죽어라 하는 일을 잠시만 내려.. 2022. 7. 5. 집중이 잘 될때 성취감을 느껴 감사합니다. 저는 집중력이 정말 딸리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저의 하루 책 3시간 읽기를 하고 있는데 5분도 안돼서 집중력이 흐트러져 포기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 3시간의 목표를 위해 적어도 30번 이상 책 읽기를 시도를 합니다. 누가 보면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인 줄 알겠어요.ㅎㅎ 그런데 이렇게 집중력이 딸리는 저에게도 30분 풀로 집중해서 책을 읽을 때가 있습니다. 이 이상은 정말 힘들어요. 솔직히 다독하시는 분들이 저를 봤을 때는 웃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30분에 성취감이 엄청납니다. 평소에 책을 읽지 않는 저에게는 엄청난 겁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에 1번은 느끼고 싶은데 희망입니다. 하면 되겠죠~포기하지 않으면 되겠죠~ 저는 분명 언젠가는 앉은자리에서 책 한 권을 보는 날이 올 거라 생각합니다... 2022. 7. 4.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9 다음